사진에 있는 거 세면 대략 시집만 89권인가 그러넹ㅎ. 전부 용돈 끌어모아서 사거나 당근마켓으로 돈 모으거나 글 커미션 작업해서 번 거로 샀어요.
이기성 '동물의 자서전'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이성복 '그 여름의 끝'
진은영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하재연 '라디오 데이즈'
김현 '글로리홀'
김행숙 '에코의 초상'
김혜순 '어느 별의 지옥'
김선오 '나이트 사커'
장이지 '레몬옐로'
주민현 '킬트, 그리고 퀼트'
김경인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
김희준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
황인찬 '구관조 씻기기'
성동혁 '6'
유계영 '온갖 것들의 낮'
안미린 '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
문혜진 '혜성의 냄새'
김미령 '파도의 새로운 양상'
오세영 '북양항로'
김이강 '타이피스트'
이소호 '캣콜링'
유진목 '작가의 탄생'
이기리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앤 섹스턴 '밤엔 더 용감하지'
정우신 '홍콩 정원'
현대시 2020 10월호
사진 외에:
심너울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조예은 '칵테일, 러브, 좀비'
현재 황병승(아 이 불량식품 같은 시인 시발...)'육체쇼와 전집' 양안다 '숲의 소실점을 향해' 배수연 '조이와의 키스' 읽는 중임. 시험 끝나면 다 읽을 거 같네요.
시집 관련 질문도 받아용. 여기 써놓은 거 말고도 그 전에 읽어놓은 시집도 많이요.
- dc official App
시덕후들 보면 가슴이 웅장해짐.. 특히 고3이라니.. 시집 많이 읽으면 수능 문학 풀때 도움됨? 고전시가나 이런것도 좋아함? - dc App
음 우선 제가 컨디션 좋고 충분히 연습해뒀을 때는 작년 11모 때 문학 쪽 8~9분 컷 내고 다 맞았어요. 일단 그래도 글을 읽는 거니까 도움이 안 되진 않더라고요. 특히 현대시 쪽은 틀릴 수가 없어요. 고전 시가는 저의 적입니다 진짜 술 퍼마셨으면 곱게 쳐자지 왜 이딴 거 쓰고 앉았는지 모르겠지만... 고전 시가 같은 건 그냥 고전 시가 많이 풀어보는 게 곧 짬으로 들어오는 거 같아요. 이번엔 비문학에서 멘탈 나가서 문학 중간에서 두 개 까였고요 ㅋㅋㅋㅋㅋ. 86점. - dc App
3월 어려웠다던데 잘풀었넹 ㅎㅎㅎ 수능 잘 준비하고 화이팅! 시문학 좋아하는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음 - dc App
준비 잘 해둬야죠. 문창과는 못 가지만 국문과라도 가서 계속 글도 쓰고 책도 읽으려고요. 감사합니다 - dc App
나도 고3때 나름 시 많이 읽었다생각했었는데 개쩌네. 독갤 올수록 많이 배워간다 . 내 주제에 공부하란 말을 못하겠고 시간지나서 후회안할정도로만 열심히 살기를 파이팅 - dc App
뭔가 고2 때부터 글을 써왔는데, 3개월만에 무슨 성과도 내고 그러면서 더 악착 같이 시에 몰두하게 되더라고요. 고3 때는 게임도 거의 안 하니까 쉴 시간에 오히려 책 읽게 되고, 신간도 잘 나오니까 자주 사고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지난 달 용돈 벌써 다 써서 이번 민음사 시집 신간도 못 삽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그러고 싶어요...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 dc App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