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t mittelbar und auf nie lenkbaren Umwegen wirkt sie sich in eine Breite aus, um schliesslich irgendwann,
und dann laengst als urspruengliche Philosophie vergessen, zu einer Selbstverstaendlichkeit des Daseins herabzusinken.
철학은 간접적으로, 그리고 결코 그 방향을 정할 수 없는 에움길을 통해서 넓게 퍼져나가, 그래서 마침내 언젠가는
원래의 철학이라는 것이 벌써 잊혀진지 오래되었을 때, 마치 자명한 사실처럼 인간존재의 평범한 상식 속에 점점 그 자취를 감추는 것이다.
쉬운말로 가르쳐주실분
독일어같이 생긴거쓰는놈들 죽어
난 글쓴이같이 학술적인 것 같은,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은 사람을 디씨에서 보면 궁금한 게 있더라고. 왜 디씨를 해? 디씨에서 새로운 앎이나 행복 등의 어떤 가치를 발견할 때가 있어? 디씨가 해가 된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내 스스로의 고민이기도 함. 난 디씨가 나에게 주는 쾌락보다 나의 지성에 끼치는 해가 더 커서 디씨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하지 않고 않은데 중독적으로 하게 되거든.
ㄴ사실 별 이유없음. 원래 디씨 잘 안하는데 그냥 책읽는 사람들 있어서 가끔 짬날때만 들어오는거야 ㅋㅋ 디씨에서 무슨 의미를 찾겠어
다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원래 잘 안하는데 그냥 짬 날때 하는 거다. 근데 짬날 때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하는 데에는 그 특정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어떤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디씨질이 적어도 호흡이나 다리 떨기처럼 아무 의식 없이 하는 생리적인 활동은 아니니까.
0// 우울하거나 사람 만나기 싫으면 인터넷 쉽게 빠지는 듯
ㅇㅇ//그 말도 맞는 것 같아. 그리고 그게 내가 디씨가 나에게 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고. 그 말이 맞다면, 디씨같은 '인터넷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에 간다는 건 내가 그러한 사람들 중 하나임을 인정하거나,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우울하거나 사람 만나기 싫은 사람들이 쓴 글을 읽고 그런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서 가는 게 된다.
킁..그렇구나. 난 딱히 의미를 안 둬서..ㅎㅎ
그런 경향성이 있다는거지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니까 ㅇㅇ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닌데, 적어도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가능성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그러한 손해에도 불구하고 디씨질을 내가 계속해야만 하는(혹은 계속할 수 있는) 어떤 이유를 찾고 싶게 되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미가 있어서 디씨질을 해도 괜찮은 것이다. 나쁜 것만은 아니고 이러한 좋은 점도 있다. 그런데 나는 그런 핑계거리를 찾아낼 수 없었고, 나는 디씨질을 계속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데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씨질을 오늘까지 멈출 수가 없었다.
암튼 답변 감사.
저런 아무의미없는 하이데거 식의 아무 문자의 배열은 내용이 없는 문장의 예시로 종종 사용됩니다. - dc App
ㅋㅋㅋㅋ하이데거 읽어는 보고 무의미하다고 하는 걸까
그냥 중독이지 뭐. 끊기 어려우니까 제약을 두면 어떨까 싶음. 리뷰 쓸 때만 온다든지. 나부터 끊어야지. 책 읽고 리뷰 쓰러 오겠음. 고닉 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