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피렌체에는 푸초라는 독실한 크리스챤이 살고 있었다.
보통 독실한게 아닌지라 주위사람들은 그를 보고 씹신부 불렀다.
이런 푸초에겐 스물 여덞의 젊은 아내 이사베타가 있었다.
한창 색정에 잠길 나이인 이사베타는 푸초에게 매번 추파를 던졌지만
욕정은 나쁘다며 예수의 고난을 생각하라고 되려 설교질만 당했다.
입도 아닌 곳에 거미줄 치게 생긴 이사베타는 혼자서 속만 태워갔다.
이런 사정을 알고있던 피렌체의 수도사는 푸초를 불러들여
골방에 박혀 매일 주기도문 삼백번 찬송가 삼백번을 외우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속인다.
멍청한 씹신부였던 푸초는 다음 일요일 부터 고행을 시작했다.
푸초가 선택한 골방은 이사베타의 침실 바로 옆방이었다.
수도사는 푸초가 고행을 시작할 때마다 이사베타의 침실을 들렸다.
이사베타는 그동안 쌓인 욕정을 거침없이 수도사에게 풀었다.
한번은 너무 격렬해서 였는지 집바닥이 흔들릴 정도였다.
옆방에 고행중이던 푸초는 바닥이 흔들리자 무슨일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사베타! 무슨일 있어?!'
'아! 천국에 갈거 같아요!'
등신같은 푸초는 아내가 자신의 고행으로 천국에 갈 것 같다며 응원하는 줄 알고 다시 주기도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천국을 갈망했던 푸초는 수도사와 아내를 천국으로 보냈다.
-데카메론 세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보통 독실한게 아닌지라 주위사람들은 그를 보고 씹신부 불렀다.
이런 푸초에겐 스물 여덞의 젊은 아내 이사베타가 있었다.
한창 색정에 잠길 나이인 이사베타는 푸초에게 매번 추파를 던졌지만
욕정은 나쁘다며 예수의 고난을 생각하라고 되려 설교질만 당했다.
입도 아닌 곳에 거미줄 치게 생긴 이사베타는 혼자서 속만 태워갔다.
이런 사정을 알고있던 피렌체의 수도사는 푸초를 불러들여
골방에 박혀 매일 주기도문 삼백번 찬송가 삼백번을 외우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속인다.
멍청한 씹신부였던 푸초는 다음 일요일 부터 고행을 시작했다.
푸초가 선택한 골방은 이사베타의 침실 바로 옆방이었다.
수도사는 푸초가 고행을 시작할 때마다 이사베타의 침실을 들렸다.
이사베타는 그동안 쌓인 욕정을 거침없이 수도사에게 풀었다.
한번은 너무 격렬해서 였는지 집바닥이 흔들릴 정도였다.
옆방에 고행중이던 푸초는 바닥이 흔들리자 무슨일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사베타! 무슨일 있어?!'
'아! 천국에 갈거 같아요!'
등신같은 푸초는 아내가 자신의 고행으로 천국에 갈 것 같다며 응원하는 줄 알고 다시 주기도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천국을 갈망했던 푸초는 수도사와 아내를 천국으로 보냈다.
-데카메론 세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 dc official App
천국ㅗㅜㅑ
천국 오우야 - dc App
위 에피소드에는 수녀들이 잇달아 출산하면서, 그 아이들을 돌보는 수녀원 부설 고아원을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죠
엉? 민음사버전엔 그런거 없던데 ㄹㅇ? - dc App
ㅓㅜㅑ......
신부 결혼 못하자너?
중학교때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데카메론을 학구적 자세로 읽어보겠다고 들춰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 저거 말고도 비슷한거 꽤 있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