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은 기본적으로 아폴론적인 학구파 독자임


문, 사, 철을 기본을 양서를 읽고 그에 대한 감상을 올리는 것을 좋아함


근데 문창/문학 관련 분들은 독붕이들과 '결'이 완전히 다름


그분들은 예술가적 기질이 강해서 무언가 말하고 싶어하고 직접 쓰고 싶어함


디오니소스적이랄까.. 역사에 대해 탐구하기 보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고나 할까


근데 디씨의 99% 글들이 그렇듯이 독갤에서 다루는 양서에 비하면 내용도 없고, 순 느낌만 있는 글들이 전부임 


그래서 싫어하는 것 같다. 


근본적으로 독서취향도 안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