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나 유교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더 부지런해라, 더 갈고 닦아라'라면서

사람들을 자꾸 다그치고 몰아대는 듯한 가르침이라면

노자나 장자의 가르침은 사람들에게 '쉬어라, 멈춰라, 즐겨라'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

지난 번에 최진석 교수님의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는데

아무쪼록 노자와 장자의 가르침이야말로 오늘날 한국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 가르침이 아닌가 싶다

다만 유교의 가르침이 워낙 많은 한국 사람들의 뼛속 깊이 뿌리 박혀 있어서

어쩌면 그들의 가르침이 아주 위험한(?) 가르침일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