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여자 이야기 아님? 뭔가 가면의 고백 주인공+금각사 주인공 섞은 다음 거기에 매운맛 졸라 뿌린 것 같았음사고가 전개되기는 하는데 그게 대체 왜 그런 논리로 진행되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공공의 장을 빌드업하는 게 아니라 모리악의 테레즈 데케루나 여자 버전 이방인처럼 사랑의 논리를 전개해서 이해받을 수 없는 극단을 추구하는데 글쓰기 테크닉은 고전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함
절판된 그책은 표지가 너무 끔찍해
그러니까 애초부터 독자의 이해를 전제로 한 게 아니라는 거지?
독자의 이해는 분명 전제하는데 뭐랄까 범주화할 있는 개념으로 맞춤하게 잡아내거나 염치로 양해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보는 거지
전제를 하기는 하는데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같은 거네
우리도 문득문득 사고는 하는데 일상을 영위하기에 디폴트값으로 놓기는 뭐한 ...그래서 탕진이나 미의 영역 폴더에 대충 쓸어담아 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