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상 사서 읽고
그거 이야기 하려고 왔는데
분위기나 코드8자 걸려있는 거 보니
왠지 말하면 안될거 같은 기분이 듦.
그냥 앞으로는 젊은 작가상 안 사기로 결심했음.
특정 독자층을 개 무시하는 늬앙스라서
그냥 앞으로는 고전만 계속 읽을 예정임.
일하는 틈틈 백경이랑 해저 2만 리그, 노인과 바다를 읽었음.
세 작품 중 당연 1빠는 해저 2만 리그.
백경이 아니라고 독알못 취급받을지는 몰라도
난 오히려 백경같은 걸 읽고 ‘재밌다!’ 라고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음.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노인과 바다도 너무 재미없었음.
하이보일드의 진수라니까
원본으로 한 번 더읽을 용의는 있음.
노인과 바다는 바다낚시라는 생업에서의 씨름을 통해서, 인간의 내적투쟁과 외적투쟁을 단순하고 힘있는 문체로 통합해, 총체로서 승리한 인간과 그 허무함을 그려낸 이야기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