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인데 좋아서 들고온 거 아님)
수익모델이고 추월차선이고 나발이고 '경제적 자유'라는 건 나혼자 얻어낼 수 없고, 직원이든 거래처든 고객이든 나한테 호구 잡혀서 돈 벌어다 줄 다른 사람들이 있어야 가능한 거임. 아니라고? 내가 노오력해서 대기업 들어가도 억대연봉 가능한지 불투명한데, 나혼자 창업해서 일 안하고 돈이 벌리는 구조를 만들어 억대로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대기업은 병신이라 그 사업 안하고 있겠음? 사람 쥐어짜서 돈 버는 건 대기업이 훨씬 잘하겠다.
물론 악랄한 시장 속에서도 노오오오력끝에 기어코 그 조그만 성공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하지만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이 노오오오력한다고 꼭 성공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차치하더라도, 당연히 남의 돈 빌어먹긴 쉽지 않고, 아무리 돈이 많고 내 삶의 갑으로 살아도 언제든 다시 을이 되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임. 당장 그 이재용도 기업승계 좀 해보려고 툭하면 고개숙여 대국민 사과하고 똥꼬쇼 다했는데도 결국 감방 가있는데, 돈 있다고 내 마음대로 갑질하고 살 수 있겠수?
그런데 호구잡힌다는둥 갑질한다는둥 말하긴 했지만, 자계서나 성공서적 쓰는 사람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제로섬 게임으로 돈 번다고 하진 않음. 누구나 결국은 남 등쳐먹더라도 말은 서로에게 윈윈이 될 때 돈 버는 거라고 하지. 결국 다른 사람의 욕구는 내 인생의 갑은 나랍시고 뭉개버릴 대상이 아니라 양쪽다 만족할 수 있게끔 조정해나가야 할 대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임. 물론 저어는 데일 카네기나 스티븐 코비의 세일즈맨식 처세가 소통의 본질적인 부분은 담고있지 않고 기만적이기만 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그러니까 데일 카네기나 스티븐 코비 읽을바엔 데이비드 번즈의 인지치료 고오전인 '필링굿'과 '관계수업'과 인본주의 상담의 영향을 받아 갈등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욕구를 인정하고 자신의 욕구를 진정성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마셜 로젠버그 '비폭력대화'와, 조직과 개인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한 연구들을 실용적으로 정리한 히스형제의 '스위치'와, 고객과 기획자와 개발자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의사소통과 소프트스킬을 중시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소개하는 김창준의 '함께 자라기'와 '헤드퍼스트 애자일'읽자. 어.
수익모델이고 추월차선이고 나발이고 '경제적 자유'라는 건 나혼자 얻어낼 수 없고, 직원이든 거래처든 고객이든 나한테 호구 잡혀서 돈 벌어다 줄 다른 사람들이 있어야 가능한 거임. 아니라고? 내가 노오력해서 대기업 들어가도 억대연봉 가능한지 불투명한데, 나혼자 창업해서 일 안하고 돈이 벌리는 구조를 만들어 억대로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대기업은 병신이라 그 사업 안하고 있겠음? 사람 쥐어짜서 돈 버는 건 대기업이 훨씬 잘하겠다.
물론 악랄한 시장 속에서도 노오오오력끝에 기어코 그 조그만 성공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하지만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이 노오오오력한다고 꼭 성공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차치하더라도, 당연히 남의 돈 빌어먹긴 쉽지 않고, 아무리 돈이 많고 내 삶의 갑으로 살아도 언제든 다시 을이 되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임. 당장 그 이재용도 기업승계 좀 해보려고 툭하면 고개숙여 대국민 사과하고 똥꼬쇼 다했는데도 결국 감방 가있는데, 돈 있다고 내 마음대로 갑질하고 살 수 있겠수?
그런데 호구잡힌다는둥 갑질한다는둥 말하긴 했지만, 자계서나 성공서적 쓰는 사람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제로섬 게임으로 돈 번다고 하진 않음. 누구나 결국은 남 등쳐먹더라도 말은 서로에게 윈윈이 될 때 돈 버는 거라고 하지. 결국 다른 사람의 욕구는 내 인생의 갑은 나랍시고 뭉개버릴 대상이 아니라 양쪽다 만족할 수 있게끔 조정해나가야 할 대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임. 물론 저어는 데일 카네기나 스티븐 코비의 세일즈맨식 처세가 소통의 본질적인 부분은 담고있지 않고 기만적이기만 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그러니까 데일 카네기나 스티븐 코비 읽을바엔 데이비드 번즈의 인지치료 고오전인 '필링굿'과 '관계수업'과 인본주의 상담의 영향을 받아 갈등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욕구를 인정하고 자신의 욕구를 진정성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마셜 로젠버그 '비폭력대화'와, 조직과 개인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한 연구들을 실용적으로 정리한 히스형제의 '스위치'와, 고객과 기획자와 개발자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의사소통과 소프트스킬을 중시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소개하는 김창준의 '함께 자라기'와 '헤드퍼스트 애자일'읽자. 어.
인지와 소통 분야 고전 명저 ㅇㄷ
비폭력대화 감상문 교양 과제로 내준 거 하기 싫어서 목차만 읽고 사르트르랑 하버마스 이리저리 쓰까서 대충 쓰고 냈었는데 띵작이었노 ㅋㅋㅋㅋㅋㅋ
저어는 인본주의 상담이나 비폭력대화도 기만적이거나 폭력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함...(내담자를 상담자와 대등한 위치에 놓는다고 하지만, 강형욱이 개의 욕구가 어떻고 주인이 어떻게 길렀든 위험한 상황엔 단호하게 제압하듯 신뢰에 기반한 '무조건적 지지'는 위태로운 것이고, 평가하거나 명령하지 않는다해도 욕구를 표현하는 것 자체가 압박이 될 수도 있음.)
머 애초애 인본주의 상담이나 비폭력대화가 상담과 갈등중재의 대상으로 삼는 게 가정폭력이나 전쟁과 같이 어떤식으로든 선 넘지 않기 힘들고 외줄타기하게 되는 주제이긴 한데...
스티븐 코비와 세일즈맨식 사고방식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56886
좋은글 ㅊㅊ
오 이런글 좋다 더 ㅊㅊ할만한 책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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