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수에게 소수입장의 감정이입과 공감을 요구하면서
다수를 다수니까 비난한다
2)독기품은 감정발산만 있고 명철한 관찰과 사유는 없다
3)에밀졸라에 가까운 리얼리즘형식이다
저 123을 모두 합친소설이 싫어요
작가는 피해의식을 자극해서 위로,공감하는척 쉽게 돈을 벌어요
소재.당대의 소외계층을 고르고
주제.그런사람들을 이해해주는척하고
형식.현실이랍시고 뻔한 내용을 뻔하게 전개하면 됩니다
독자들은 정신적 자위가 끝나면 남는게 없어요
남는게 있으면 오히려 안되죠
자신은 공감받고 싶어하지만,타인은 적으로
생각하는 이중잣대형 사고관밖에 없을게 없으니깐요
한줄요약하자면, 뻔해서 재미없어요
근데 한국에선 베스트셀러 쉽게 먹네요 ㅎ
에밀 졸라가 그러려고 작품을 쓴게 아닌데..ㅠㅠ
일단 선악구분이 명확해 보이면 시시해지지. 결말도 뻔해보이고
에밀졸라는 톨스토이랑 동일선상의 리얼리즘 작가가 아니라 과학 중시하는 자연주의 작가 아님? - dc App
그러면 조지오웰의 작품들을 추천할게. 오웰 작품들은 이해해주는척이 아닌 자기 스스로 겪고 성찰한 것들을 르포형식으로 녹임. 그러면서도 재미있음.
ㄴ명분은 그렇지. 근데 신기하게도 에밀 졸라 좋아하면 대개 좌파임.
이거 그동안 내가 늘 생각하던 거임 교보문고에 책 진열 해 놓은 꼬라지 보면 한숨이 나옴 PC주의에 점령된 도서시장 좌경화를 위한 독서
아니 에밀졸라를 좋아하는 사람이 좌파라니.. 뭐 제르미날이나 인간짐승 읽어서 감명깊었으면 그럴수도 있겠네 ㅋㅋㅋㅋ 근데 그 본질은 억압이 아닌 유전이라..
저기 다들 잘못이해하는게 123을 합친걸 싫어하지 에밀졸라는 잼게봣어요 ㅎ
그리고 에밀졸라의 자연주의 묘사도 결국 리얼리즘의 한 유형이기때문에...그런 형식을 어설프게 따라한걸 말한거지.형식자체를 비난하거나, 자연주의를 잘못 알고있는건 아니에요 ㅎ
제가 또 좌파 우파싸움을 조장해버렷네여...
성별 성취향 인종 국적 지역 학벌 이런거로 싸우는 놈들 거의 다수고 소외된 소수든 전부 큰틀에서 피지배계층으로 다수 덕목을 천성으로 지닌 근본적으로 똑같은놈들이야 지들끼리 물고 뜯고 싸우는데 집중하면 기득권이야 좋지ㅋ - dc App - dc App
좌파가 좋아하는 이유는 소설도 있지만 "나는 고발한다"가 가장 크지 않을까
근데 "돈" 같은 작품도 양면성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서사를 쫓아가면 결국 자본주의 비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