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반엔 이거 다 엄청난 변태가 합리화 하는 중인 거라고 의심하면서 봤는데
그런 식으로 내용에서 한 걸음 떨어져 읽는 내가 스스로 과대평가 하는 거 같아서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험버트가 하는 말이 모두 사실이고 옳은 것처럼 읽었음
근데 다 읽고 나무위키나 인터넷 좀 뒤져보니까 험버트 필터를 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강간인 거고 포장이라는 거임
그게 틀렸다라는 건 아닌데 나는 이 책의 감동 중 90%는 험버트한테 감정이입해서 얻은 거 같은데 그저 험버트 필력에 속은 거 뿐인 거임? 내가 너무 한심해져서 하나도 모르겠음
이 책은 여러번 읽으라던데 두번째엔 함 필터 벗겨서 보려고 해야하나 근데 내가 얼만큼 험버트 필터에서 빼고 더해야되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그런 식으로 읽는 게 가능한가? 내가 객관적으로 보려하는 게 오히려 내가 주워들은 남들의 평가에 끼워맞추려고 억지로 해석하게 만들 거 같음
이번에 얻는 감동은 스스로 의심할 필요 없게 정치적으로 올바른 감동이면 좋겠다 pc주의자는 절대 아닌데 이러면 내가 마치 멍청해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 읽은 거 같음 진짜 그런 걸지도 모르겠음
그런 식으로 내용에서 한 걸음 떨어져 읽는 내가 스스로 과대평가 하는 거 같아서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험버트가 하는 말이 모두 사실이고 옳은 것처럼 읽었음
근데 다 읽고 나무위키나 인터넷 좀 뒤져보니까 험버트 필터를 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강간인 거고 포장이라는 거임
그게 틀렸다라는 건 아닌데 나는 이 책의 감동 중 90%는 험버트한테 감정이입해서 얻은 거 같은데 그저 험버트 필력에 속은 거 뿐인 거임? 내가 너무 한심해져서 하나도 모르겠음
이 책은 여러번 읽으라던데 두번째엔 함 필터 벗겨서 보려고 해야하나 근데 내가 얼만큼 험버트 필터에서 빼고 더해야되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그런 식으로 읽는 게 가능한가? 내가 객관적으로 보려하는 게 오히려 내가 주워들은 남들의 평가에 끼워맞추려고 억지로 해석하게 만들 거 같음
이번에 얻는 감동은 스스로 의심할 필요 없게 정치적으로 올바른 감동이면 좋겠다 pc주의자는 절대 아닌데 이러면 내가 마치 멍청해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 읽은 거 같음 진짜 그런 걸지도 모르겠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잔인한 범죄자의 자기합리화임을 잊지 않고도 작품에 깊게 빠져들고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음 그걸 의식하면서 성공할 수 있을진 모르겎지만 내가 대단해서가 아니르 책이 대단해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사람은 다 잘못하면서 삶. 다 합리화하고. 그렇다고 험버트가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 dc App
나보코프의 농간에 넘어가셨구만 후후
감동받으라고 쓴 소설이 아닌거 같은데 ㅋㅋ 독특하고 재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