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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으로 유명한 길상사 왔다.

안쪽에 가게가 하나 있는데 법정 스님이 번역한 숫타니파타 있길래 사서

극락전에서 읽고 있는 중이다


흔히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여기저기 갖다 붙이던데

사실 이건 반복되는 후렴구라는 걸 읽으면서 알게 되었음


한쪽에서 숫타니파타 읽거나 눈 감고 명상하는 놈 있으면 나인줄 아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