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그대로 보면 걍 순수재미구만


K 혼자 오만걱정 오만비유 다 끌어들여서,

이건 마치(as if) 존나 남발해가며 걱정연발...

그러다 막상 지한테 무슨일이 닥치면

걍 심드렁하게 수용하고 합리화...

지혼자 의식의 똥꼬쇼 연속인데 이걸로 충분히 꿀잼임


맛가버린 전개에 구구절절 대사는 존나많은데 결국 알맹이는 좆도 없는것도 신선하고


무슨 실존주의다 비극에 점철된 인생이다

평론가들이 물어다주는대로만 보려고 하니까 꾸역꾸역 읽는거지

애초에 재미가 없으면 왜읽냐 책을 재밌을라고 읽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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