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뭔가를 포기하거나 잃고 나면 누구나 평생 상실감을 느끼고 살아갈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음...
[일반] 신이 없어서 과학을 믿네 이데올로기를 상실해서 관계에 집착하네
익명(112.154)
2021-04-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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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지 않으면 괜찮을래나?
우리가 떠올리는 기억과 예측하는 미래 모두 조악하게 재구성된 기억과 상상의 산물이며 둘 다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기에, 상상 속의 장밋빛 미래가 실현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금세 지루해져서, 다시 과거를 추억하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삶 속에서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려 하고 부정적인 경험과 고통을 합리화하며 살아간다 카더라
삶을 어느정도 보낸 종교인들은 믿음을 부정시키면 자살 직전까지 가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