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장면에서
[결국 참지 못한 눈물이 어쩌구 저쩌구.. 무너져 내려서.. 손발이 어쩌고..] 이렇게 한페이지에 걸쳐 묘사하는게 있고
[나는 그자리에 쓰러져 통곡했다.] 한마디에 끝낼수도 있는건데
전자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나은건가? 우열이 있는건지 궁금함
후자처럼 담백하게 쓰는것도 나름의 맛이.. 없나?
우는 장면에서
[결국 참지 못한 눈물이 어쩌구 저쩌구.. 무너져 내려서.. 손발이 어쩌고..] 이렇게 한페이지에 걸쳐 묘사하는게 있고
[나는 그자리에 쓰러져 통곡했다.] 한마디에 끝낼수도 있는건데
전자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나은건가? 우열이 있는건지 궁금함
후자처럼 담백하게 쓰는것도 나름의 맛이.. 없나?
뭐든지 잘쓰면..
괜히 미니멀리즘이 유행한 게 아니지
후자도 괜찮다는걸로 알겠읍니다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 때에는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뺀다. 능동태를 쓸 수 있는데도 수동태를 쓰는 경우는 절대 없도록 한다.
소설이라기보단 논문같은데?
오웰형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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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시발
ㅇㅋ
내가 신경숙을 존나싫어하는 이유
만연체의 맛이 있고 또 간결체의 맛이 있는 거지
나는 전자가 좋음. 만연체 특유의 맛이 있음.
후자는 다들 쓸 수 있지만 전자는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기 좀 더 좋으니까 전자
어떻게 쓰느냐지 무조건 길게 쓴다 짧게 쓴다가 더 좋다기보다는 왜 그렇게 썼느냐에 집중하는 게 더 좋을 듯
난중일기 생각나네
화자의 기분에 따라 섞어써야한다고 본다
흠.. 진지 좀 먹자면 소설의 장면에서 긴장감을 주려면 1번처럼, 그냥 긴장감 없이 가려면 2번처럼 써야 한다고 배웠음 어떤 장면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짐
취향차이 같음.. 개인적으로는 만연체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