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코의 미소」 따지고 보면 별 얘기 아닌데 궁금증을 유발하며 미스테리 형식을 띄면서 흥미롭게 읽힌다. 마지막에 쇼코랑 주인공이랑 약간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이 있는데 이게 진짜 현실 우정이라 느꼈다.
「씬짜오, 씬짜오」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했다.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라기 보다 작위적인 느낌이 들긴 한다. 문학소녀같은 베트남 아줌마의 말이라던지.. 그래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이니 읽으면 좋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좀 안타깝기도 한 내용이다. 흑흑.. 인간관계에 서투른 사람들이 어떻게 '멀어지는가'도 잘 볼 수 있다.
「한지와 영주」 한지와 영주 도대체 왜 쌩깐거냐? 에 대한 대답은 결코 나오지 않는다. 근데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냥 이해 갔다. 작가도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이해하고 있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었겠지?
「먼 곳에서 온 노래」 선, 후배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됐고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 단편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미카엘라」 세월호가 모티프가 되었다. 가슴 아픈 이야기인듯..
「비밀」 기간제 교사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도 세월호 영향을 받은 듯하다.
굳굳..책 읽으며 힐링 받은 느낌이다. 심리치료 받았다고나 할까.. 다음으로 바깥은 여름 읽을거다.
좋나보네 낼 도서관가서 빌리보까나 - dc App
간만에 책 읽으면서 엄청 울었음. 심리치료 느낌 공감. - dc App
와 나는 울지는 않았어. 책 읽고 울어본 기억이 없음 ㅜㅜ 신과함께는 펑펑 울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