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너무 빠르다... 정신 차리니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 글을 안쓰다보니 책이 메모지로 꽉찼더라. 이제 정리할 때가 됐지.
목표: 42,195p
읽은 책: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글/천병희 옮김
22일차 읽은 양: 130~ 141p
23일차 읽은 양: 142~ 154p
24일차 읽은 양: 155~ 212p
25일차 읽은 양: 213~ 214p
26일차 읽은 양: 214~ 258p
27일차 읽은 양: 259~ 267p
28일차 읽은 양: 267~ 396p
엄청 오락가락하며 읽었네. 이래서 별로 못 읽었구나. 2페이지 읽은 날도 있고......
오늘은 클라이맥스 바로 전까지 읽었어. 막 텔레마코스가 아버지를 다시 만난 날의 이야기까지를 읽었거든. 앞에 유물 설명에 간단하게 이야기를 미리 설명해놓은 게 있다보니 기대중이야. 전에 10페이지가량 열심히 말하던 메넬라오스 보고 놀랐다고 했는데 그건 약과였더라고. 서사시라서 그런가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고 또 그 속에 이야기가 있고...... 저승도 나와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어. 아이아스가 자살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좀 벙쪘어. 그런 이유로 자살을 한다고?? 세상에 이게 시대차이라는 걸까 싶더라.
아테나에게 말을 꾸며내는 장면과 에우마이오스에게 말을 꾸며내는 장면을 읽으면서는 감탄하게 되더라. 막힘없이 술술 말을 꾸며내는 게 진짜 신기했어.
다음부터는 좀 더 자주 올게. 독갤이 있어서 다행이야 다들 안녕!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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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