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영화나 드라마 보다가, 네 과거 경험이나, 지인, 친구, 가족, 만났던 사람들 떠올린 적 없음? 문학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이 있을 때 생각해보게 되고, 비문학 같은 경우는 외우려는 생각보다는 비판적으로 보려고 할 때 생각하는 편임. 예를 들어 플라톤 대화편 읽을 때,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의 대화 내용이 지금도 적용되는건가? 이때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나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런거 생각...
익명(175.208)2021-04-12 19:08
답글
생각해보니까 플라톤 대화편은 문학에 가깝긴 한데, 다른 비문학 서적도 마찬가지임..
익명(175.208)2021-04-12 19:09
답글
논지를 어떻게 펼쳐가는지, 근거의 신뢰도는 어떤지.
익명(175.208)2021-04-12 19:11
답글
다른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반례가 있는지, 귀납적이면 연역적으로 생각해보고, 연역적이면 귀납적으로 생각해보기
익명(175.208)2021-04-12 19:12
답글
음....
익명(221.144)2021-04-12 19:24
답글
근데 이게 지금 나의 경우고, 만약에 네가 경험이 많지 않으면 문학을 읽을 때 생각나는게 별로 없을 수 있어. 그런게 오히려 좋아. 작가가 정성스럽게 표현해둔 문장들만 따라가. 문학적으로만 음미해.. 꼭 생각 안해도 돼. 비문학도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지 않으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그럴때도 그냥 작가의 문장을 따라가면서, 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이런것도 있구나만 해도 괜찮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책을 읽을 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될거임.. 안하려고 해도...
익명(175.208)2021-04-12 19:29
답글
ㄳㄳ
익명(221.144)2021-04-12 19:36
답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익명(221.144)2021-04-12 19:36
'상징'
+.(joohong2018)2021-04-12 19:12
답글
??
익명(221.144)2021-04-12 19:18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안 한다는 게 더 이해가 안 됨... 영화 볼 때도 그렇고 - dc App
ㅁㄴㅇ(36.38)2021-04-12 19:22
답글
너는 무슨 생각하는데? 내가 눈치채지 못한 걸 수도 있음
익명(221.144)2021-04-12 19:24
답글
위에 써준 사람 있잖아... 소설이나 에세이면 특정 인물의 상황에 나를 대입시켜 보기도 하고, 지금의 그 사람은 어떻게 그 사람이 되었을까도 생각해 보고, 그러다 보면 사람 일반, 세계 전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영화를 볼 때도 이런 과정이 일어나지만 독서에는 거의 불가결하게 일어나는 과정이 아닐까. - dc App
ㅁㄴㅇ(36.38)2021-04-12 19:30
답글
고맙다
익명(221.144)2021-04-12 20:26
머릿 속으로 장면을 떠올린다던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면서 읽지 않아?
물론 스토리 읽지.. 스토리 읽으면서 책에서 던지는 주제들에 대해 고찰해보기도 하고 어렴풋이 느낀 적은 있으나 말로 구체화 할 수 없던 감정이나 경험 같은 걸 책에서 활자로 적어둔 걸 보고 감탄하고 기억하려고 필사하기도 하고... 내가 이 인물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고
nabokovian(jackie0223)2021-04-12 19:52
무아지경몰입의경지면 생각없이 봐도된다고봄
익명(14.42)2021-04-12 20:05
비문학은 생각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예를들면 경제학 책에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대해 나오면 정말로 거래가 공정하게 이루어질지 플란테이션 농업에 대해 생각해본다던지, 아니면 국민으로서 직장이 정해지는게 좋은일인지 생각해본다던지
익명(223.39)2021-04-12 20:17
답글
단순히 지식을 전달 받을 때에도 그 지식을 보편화하여 쓰려면 구체적으로 내 삶의 어떤 부분과 연결되는지 생각을 해보게 될텐데..
일단 스토리 읽는 것도 생각하는 거잖음
영화보듯이 보는것도 그런가?
인간실격을 예로 들면, 요조는 왜 이렇게 뒤틀리게 된 걸까? 나도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요조처럼 인생이 망가질 수 있었을까? 이런 사람들은 구제될 수 없는 걸까? 등등을 생각할 수 있지.
거창한 건 아니고, 브레인스토밍이랑 비슷하다고 봄
그럼 그런거 다 적어놔?
글쎄...독후감을 쓰려면 적어둬야겠지? 근데 나는 일일이 적지는 않아. 사람마다 다르지 그건.
비문학은 고려안하는거?
수능 비문학이랑 책 비문학이랑 생각하는게 조금 다른가?
이해하기 위한 생각은 알고 있음
혹시 영화나 드라마 보다가, 네 과거 경험이나, 지인, 친구, 가족, 만났던 사람들 떠올린 적 없음? 문학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이 있을 때 생각해보게 되고, 비문학 같은 경우는 외우려는 생각보다는 비판적으로 보려고 할 때 생각하는 편임. 예를 들어 플라톤 대화편 읽을 때,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의 대화 내용이 지금도 적용되는건가? 이때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나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런거 생각...
생각해보니까 플라톤 대화편은 문학에 가깝긴 한데, 다른 비문학 서적도 마찬가지임..
논지를 어떻게 펼쳐가는지, 근거의 신뢰도는 어떤지.
다른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반례가 있는지, 귀납적이면 연역적으로 생각해보고, 연역적이면 귀납적으로 생각해보기
음....
근데 이게 지금 나의 경우고, 만약에 네가 경험이 많지 않으면 문학을 읽을 때 생각나는게 별로 없을 수 있어. 그런게 오히려 좋아. 작가가 정성스럽게 표현해둔 문장들만 따라가. 문학적으로만 음미해.. 꼭 생각 안해도 돼. 비문학도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지 않으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그럴때도 그냥 작가의 문장을 따라가면서, 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이런것도 있구나만 해도 괜찮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책을 읽을 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될거임.. 안하려고 해도...
ㄳㄳ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상징'
??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안 한다는 게 더 이해가 안 됨... 영화 볼 때도 그렇고 - dc App
너는 무슨 생각하는데? 내가 눈치채지 못한 걸 수도 있음
위에 써준 사람 있잖아... 소설이나 에세이면 특정 인물의 상황에 나를 대입시켜 보기도 하고, 지금의 그 사람은 어떻게 그 사람이 되었을까도 생각해 보고, 그러다 보면 사람 일반, 세계 전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영화를 볼 때도 이런 과정이 일어나지만 독서에는 거의 불가결하게 일어나는 과정이 아닐까. - dc App
고맙다
머릿 속으로 장면을 떠올린다던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면서 읽지 않아?
귀찮아서 그냥 아 이랬구나 하고 마는듯
이 글 함 읽어바 도움될거같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61391
고마워
물론 스토리 읽지.. 스토리 읽으면서 책에서 던지는 주제들에 대해 고찰해보기도 하고 어렴풋이 느낀 적은 있으나 말로 구체화 할 수 없던 감정이나 경험 같은 걸 책에서 활자로 적어둔 걸 보고 감탄하고 기억하려고 필사하기도 하고... 내가 이 인물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고
무아지경몰입의경지면 생각없이 봐도된다고봄
비문학은 생각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예를들면 경제학 책에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대해 나오면 정말로 거래가 공정하게 이루어질지 플란테이션 농업에 대해 생각해본다던지, 아니면 국민으로서 직장이 정해지는게 좋은일인지 생각해본다던지
단순히 지식을 전달 받을 때에도 그 지식을 보편화하여 쓰려면 구체적으로 내 삶의 어떤 부분과 연결되는지 생각을 해보게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