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지성은 지구에서의 탐험을 넘어 이렇게 넓은 우주를 항해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 삶은 위대한 모험이라곤 없는 카프카의 세계일 뿐이라는 아이러니였음 과학은 과학자가 아닌 존재들의 삶에서는 어떠한 의미도 찾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은폐할 뿐이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갑자기 현타가
패관소품체의 대표주자 연암 박지원이 실학뽕 과학뽕에 거하게 취하면서도 고담준론과는 거리가 먼 민중들의 삶 또한 여과없이 담아낸 '열하일기' 읽어보쉴? 그 유명한 '허생전'이나 '호질'도 여기에서 나왔다구ㅇㅇ
솔직히 박지원은 좀 땡기는데 언제 읽을지 모르겠네. 연암집이랑 열하일기랑은 다른 거지?
연암집 안에 열하일기가 있는 건데 분량이 방대해서 보통 열하일기는 따로 출판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 학문이 그런거 아닌가?
그래서 골고루 읽는게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