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일 2020/10/23


- 172일2021/04/12


- 오늘 읽은 책


1. 질서 너머 - 조던 피터슨 - 웅진지식하우스, 김한영 역

186p ~ 209p - 24p


2. 인간이란 무엇인가 - 데이비드 흄 - 동서문화사, 김성숙 역

60p ~ 75p - 15p




-172일차, 법칙 6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반면에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은 자신들이 이해할 수 없거나 정복할 수 없는 건 없다고 믿는다. 이데올로기 이론은 모든 과거, 모든 현재, 모든 미래를 설명한다.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은 완벽한 진리가 자기 손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 205p


"하지만 신은 죽고, 이데올로기도 죽었다. 20세기의 피비린내 나는 과잉에 스스로 질식했다. 우리는 이데올로기를 보내고, 더 작고 정확하게 정의한 문제를 다루기 시작해야 한다. "

- 209p


한창 활동 중일때 강연을 돌면서 받은 감사인사에서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해,

신의 죽음을 선언 하며, 허무주의와 전체주의라는 두가지 암초의 도래를 예언한 니체를 바탕으로

나치즘, 소련, 프로이트, 마르크스 이론의 이데올로기적 측면을 예시를 들어 이데올로기가 작동하는 방식과 폐해를 설명해준 다음,

신이 죽은 시대, 이데올로기 조차 죽은 시대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로 끝맺는 깔끔한 파트였음


종교 근본주의자들이나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이나 도찐개찐이기는 한데,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이 지들은 다 안다고 지랄하는 거에 비해 근본주의자들은 자기들도 모르면서 일단 믿고 본다는거는 인정한다고 손을 들어준 부분이 웃겼음



흄은 시발 읽다 대가리 깨져서 오늘은 요약 없음


당대 수학자들이 뭐 흄한테 개지랄했나, 두 점 사이의 최단거리라는 직선의 정의가 사실 명확한 정의라기보다 현상의 표현 이라는 둥

수학자들이 사용하는 개념과 정의는 일종의 원리이지, 그 자체로 참은 아니라 논증에 사용할 수 없다고 빙빙 돌면서,


"응 점이라는 개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 점이 있으면 최소단위가 있는거니까 무한이 나눌 수 없어~ 관념은 그런거야~ 니들도 모르는거 논증에 쓰지마 ㄹㅇㅋㅋ"


하는데, 이게 자기 논증에 대한 반론에 대한 반박을 하며 나온 내용임

근데 수학자들의 반론이라는게 나는 뭔지 모르니까 왜 이런걸 다루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이해도 잘 안됬음.


그 당시에 흄선생이 수학자들이랑 싸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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