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어제 커뮤를 끊어야한다는 취지의 자료를 읽고서

오늘 하루 습관적 커뮤 접속을 1~2시간으로 줄여보았다.

커뮤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절로 독서할 생각이나 시간이 확보가 되네?

지금까지 커뮤에 갈아넣은 내 인생 어디?


오늘도 어제 읽던거 읽었다.

<홀>, <SAVE THE CAT!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모르는 어휘나 인상적인 구절들이 나오면

독서 스탑하고 기록해놓고 넘어가고 있는데

정작 그 기록들을 언제 어떻게 복습해야 할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다! 아뿔싸!



<SAVE THE CAT!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블레이크 스나이더

p27~77


정말 쉽게 쓰인 영화 시나리오 작법서


1장은 시나리오의 로그라인(한 줄 요약)을 가장 먼저 잡아놓으라고 말한다.

변별력과 원동력을 품은 핵심을 심어두기 위해서다.


2장은

요지는 내 작품과 비슷한 갈래의 작품들을 많이 봄으로써

그 언어, 리듬, 규칙들을 공부하라는 것이다.


영화들의 장르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작가는 본인만의 플롯 분류 체계를 소개해주는데

솔직히 별로 맘에는 안 와닿았다.

그래도 비슷한 전개와 구성을 가진 영화들을

동물학자처럼 분석하고 분류한다는 아이디어가 재밌었다.




<홀>

편혜영

p29~70


평범한 듯 어딘가 엇나가 있는 주인공을

너무도 무심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관찰하는 작가.


점점 오기의 과거 속으로 파헤쳐 들어가고 있으나..

아직도 본격적인 내용은 시작되지 않았다.







130 / 10000


내일도 부디 책을 찾아들고 읽어내고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