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들한테 베스트셀러나 보라고 하는데
그런 어중이떠중이 책들을 본다? 거기서부터 취지랑 어긋남
나이먹고 책을 찾는다는건 개인에게 부족한 부분(교양이든 지적욕구든)을 채우기 위함인데, 순수하게 즐기라고 하는것부터가 잘못임
그건 어렸을 때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는 애들한테나 가능한거. 지 읽고싶은거 읽으면서 시간을 쓰레기통에 버려도 삶에 문제없고 정신이 성숙해지면서 꾸준하게 더 나은 책으로 빌드업을 쌓을 수 있는건 그 나이대에나 가능한거지 성인이 된 이후로는 시간이 한정적임
성인한테 입문이랍시고 쓰레기부터 읽으라고 한다? 그러면 5년 10년이 지나도록 발전할 가능성이 낮음. 어디 백수생활 1,2년해서 그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하면 모를까
또 이러면 독서의 재미 어쩌구 할텐데, 성인이 되고 책을 찾는 애들은 처음부터 유흥 이상의 가치를 원하는거임. 거기에 나이를 먹고서도 본인의 독서가 성숙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게 될거다. 본인이 당당하고 싶어도 사회가 허락을 안함
문학 중에서 그나마 가벼운 동물농장, 호밀밭의 파수꾼 같은거 읽게 하면서 해설유튜브나 독서모임 등을 다니라고 하는게 추천인거지 독갤에서 무시받는 웹소설 파스텔 베스트셀러같은거 추천하면 그게 개새끼지
그나마 1,2학년이면 다행이지 취준생이면 책 읽기도 힘들테고 사회인이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자체가 유동적이고 얼마 되지도 않음 -이문장만 빼면될듯
뺐음
난 주기적인독서입문은 기욤뮈소로했는데 책자체랑 친해지는거는 고전이 꼭 아니어도 된다생각
저번에 내가 댓글로 베셀 추천했던거 같은데 이거 혹시 저격임? 내가 볼땐 그쪽이 좀 편협한 생각 갖는거 같은데. - dc App
너가 누군데? 자의식과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