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속 문단이 수록된 글은 DFW가 데이비드 린치의 '로스트 하이웨이' 촬영 현장을 취재한 에세이 'David Lynch keeps his head' 중 일부이다.
이 에세이는 1995년에 작성되었고, 위에 촬영한 부분은 DFW의 개인 경험으로 자신이 '멀홀랜드 드라이브'라는 도로에서 추월당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로스트 하이웨이'는 1997년 개봉하였다. 이후 데이비드 린치는 1999년에 '스트레이트 스토리'라는 작품을 개봉한다. 그리고 2001년, 데이비드 린치는 다른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는데...
바로 '멀홀랜드 드라이브'이다.
이 영화는 2001년 작품이다. 다시 말하지만 위의 DFW의 에세이는 1995년에 작성된 글이다. 어쩐지 이 두 작품 사이의 시간적 차이와 '멀홀랜드 드라이브'라는 공통점이 매우 흥미롭다.
아닐 확률이 높지만, 린치가 혹시 그의 글을 읽어본 것일까?
+추가로, 다음 영상은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오프닝 장면이다 (소리 주의-차 소리 크게 남)
에세이를 읽고 나서 어쩐지 계속 이 장면을 에세이 속 대목과 비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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