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세르게이는 게이였음.
시린과 세르게이는 형제임에도 그리 친하지 않았고..
부모님이 형을 너무 총애해서 세르게이가 질투심 많이 느꼈나 봄.
세르게이 역시 공부를 형 못지않게 잘해서 옥스퍼드대에 입학했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세르게이를 골칫덩어리로 여김(게이라서).
그러다 볼셰비키 혁명 때문에 시린과 세르게이는 베를린에 정착하지만, 정신 나간 나치맨의 등장에 시린은 금세 눈치를 채고 미국으로 가려고 함.
그러나 세르게이는 게이바에서 만난 연인과 베를린에 남아있게 됨.
세르게이는 게이답게 게이바에 들락거리고 나치맨에게 모욕을 주어 나치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음.
그리고 시린 역시 미국에 정착하자마자 죽고 나보코프로 환생함.
이후 나보코프는 일류 작가 됨.
**지금 페테르부르크 읽고 있는데, 아름다운 묘사, 그림 그려지는 문체 등 엄청난 필력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나보코프가 벨르이 영향을 씨게 받은 게 보임.
노문학, 나보코프 좋아하는 독붕이라면 함 확인해보길.. 추천하기에는 아직 내가 다 못 읽어서 조심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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