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하다는 세계명작들도 대부분은 시궁창인 현실에 대한
풍자와 인간 본성에 대한 폭로, 인간 심리에 대한 정밀 묘사가 대부분이더라.
즉, 읽을 때는 그 적나라하고 냉철한 묘사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만 막상 읽고나서 남는건 별로 없다는 거지
물론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긴하지
내용자체가 하나의 교양지식이 되거나, 구사하는 언어의 품격 자체를 높여주기도 하니깐.
그럼에도 과연 실생활에 도움이 될까싶음
생각의 깊이에 차이를 만드는 가 생각해봐도, 사고력이나 기타 지적능력에 그다지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음
그나마 간접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정도가 떠오르긴 하네
재미를 너무 지나치게 효용주의적으로 접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