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 가는 달팽이들의 노래 읽었는데 이 시집 좀 괜찮은 것 같다.

열등생이랑 복습노트에서 학교를 자유를 억압하는 곳으로 표현한 게 좋았고 다른 시들에서는 어른들과 특정 지식인들을 비판한다.

전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데 가정적이라는 시가 많이 여운에 남는다.

통제관을 읽으면서는 삶에 쓸쓸함도 좀 느꼈다.

그리고 프레베르가 동물을 좋아한다는데 시집에서 다양한 동물이 나옴. 말, 새, 코끼리, 도마뱀 등.

이런 동물들이 나오는 시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같은 게 느껴져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