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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여기서 퍼온거

눈에 보이듯 묘사를 잘 하는 작가가 거의 없는데
번역이 할 일이 뭐가 있겠음
상황 설명에 그치는 문장을 번역해봤자...

눈에 보이듯 장면을 세밀하게 그려야
번역도 힘을 발휘하는데
국문학은 그럴 여지조차 주지 않음

묘사력이 받쳐주면
대사도 힘을 받고
별거 아닌 이야기도 궁금해질 수 있는데
국문학은 이야기 전체가 설명으로 이루어지고
묘사는 초반에 깔짝이 전부임

번역은 죄가 없음


일부 작가들이 한글의 우수성 운운하며
번역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게 노벨이 없는 이유로 몰고 가는데...
번역가들은 어처구니가 없을 듯

번역이 아니라 창작을 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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