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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서 현타 오더라. 꾸역꾸역 읽다가 오늘 이어서 읽는데 어제 읽은 게 기억이 안나는 거얌. 우울증 오겠다. 이거 뭐 공부하는 것처럼 읽어야 하는 건가. 과연 내가 <진리와 방법>을 읽는 날이 올까. 비관적이다. 오늘 너무 우울하다. 창밖을 보니 날씨는 좋더라. 나는 이렇게 슬픈데. 우울한데 아이스크림 먹으면 좀 나아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