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서사라는 핑계를 대면서 트위터, 인스타, 커뮤니티 댓글 모아다가 짜맞춘 것 같은 소설에 질리셨다구요?


비평가라는 새끼들이 함축적인 작품을 명료하게 해설하기는 커녕 얄팍한 작품에 부랴부랴 살 덕지덕지 붙여넣는거 역겹다구요?


독자란 놈들도 정치적으로 헤까닥 돌아버려서 반일씹덕질하고, 친일극우짓 하는거 좆같으시다구요?


pc새끼들이 위선떨면서 작품 속에서까지 신유교탈레반짓 하는거 꼴보기 싫으시다구요?



그런 당신을 위해서, 복잡한 캐릭터 설정과 농밀한 소재의 활용을 통해 인간 개개인의 욕망과 해방을 진득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여성서사와 민족의 독립 그리고 일본에 대한 입장까지, 


정치적으로 비추어질 수 있는 내용을 예술의 수준까지 표현해내기 위해 땀나도록 애써 만장일치로 혼불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칼과 혀"를 읽어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