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일 2020/10/23
- 174일차 2021/04/14
- 오늘 읽은 책
1. 질서 너머 - 조던 피터슨 - 웅진지식하우스, 김한영 역
231p ~ 264p - 24p
2. 인간이란 무엇인가 - 데이비드 흄 - 동서문화사, 김성숙 역
75p ~ 87p - 15p
3. Winnie -the- Pooh - A.A.Milne - EGMONT
29p ~ 38p - 12p
-174일차, 법칙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1. "예술가는 홀로 변경에 서서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변환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자진해서 미지의 세계로 뛰어든 뒤, 거기서 한 조각을 떼어내 이미지로 변환한다. ...중략...각본이나 소설을 쓰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진 뒤에 지식인이 나타나 철학과 비평의 이름으로 작품의 표현과 법칙을 추상화하고 조리있게 설명한다."
- 250p
"무언가를 창조하는 동안 예술가는 어떤 문제, 심지어 자기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문제와 싸우고 씨름하면서 새로운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러지 않으면 수사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승리를 위해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그림과 예술로 바꾸는 선전원에 불과하다"
- 252p
이번 챕터는 독붕이로써 참 재밌게 읽은 파트였음.
일단 활동 중에 힘들어서 자기가 방을 제대로 못치운 짤이 밈이 됬다는 고백으로 자신이 혼돈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고백하며 시작하는데
젋은 시절, 공포영화에 나오는 실험실 같았던 대학 연구실을 보기좋게 꾸몄던 일화, 소련, 공산주의 시대의 예술작품을 사모으고, 집을 꾸미곤 했던 경험들
아이들과 산책을 할 때에 아이들은 재밌는 것들이 가득한 탐험을 한다는 걸 깨닫게 됬다는 이야기 등,
그냥 사례로써 넣은 예시가 아니라 일화 자체가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 담긴 이야기들이라 참 재밌었음
그 이야기 중간중간에 윌리엄 브레이크의 시를 삽입하면서 예술의 기능과 역할, 대체 예술가들이 무엇을 보는 것이고, 예술품이란 어떤 것인지 해설해주면서
예술, 아름다움, 즉 미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함
2. "내 설명이 근거 없다 할지라도 현상은 실재할 수 있다. 원인에 대한 내 설명이 거짓이라고 해서 그 현상이 거짓인 것은 아니다."
- 82p
대충, 진공이란 관념은 무언가의 부정으로 얻어지는 관념이 아니라, 실제 대상이 부재한 현상에 대한 관념이라는 뜻
암흑은 감각에 빛이 들어오지 않음인 반면, 진공은 감각과는 무관한 실제 대상이 부재한 현상임
이런거 헷갈리지 말고, 진공이란 관념 잘못쓰고 부정하지말라고함
3. 곰돌이 푸, 이번파트는 우즐이라는 상상 속 동물 잡으러 가는 파트인데
이해되는 문장이 많아서 읽기 수월했음. 따박따박 내용이 정확하게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대충 얘들이 뭐하고 있는지 이해는 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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