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종교적인 관점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은 다소 충격적이었음.

그에 관한 여러 장치들을 소설 속에 구비해둔 카프카는 정말이지 명성에 걸맞는 위대한 작가라고 생각..


다만 다른 고독 3부작 장편인 <실종자들> <성> 은 완결성이 결여된 미완성작이라는 이유로 읽기가 조금 꺼려지긴 하지만


아무튼 되게 오랜만에 깊고 좋은 작품 하나 완독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