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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계서라기 보다 인문학 책에 가깝다고 느꼈다.

수 많은 자계서들이 

인생을 업그레이드(이런 표현도 조심스럽지만)

할 수 있는 방법론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그 방법들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이유와

 '인간'에 초점을 맞췄다


인간의 능력과 환경은 천차만별이지만 

인간의 '본질적 자아'는 보편적이라고 느꼈다


이 책은 욕망하고 자책하는 등의

인간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알고리즘(?) 같은

 '자아'라는

개념을 깊이 있는 

자기 관조를 통해 파헤치고 


행동을 막는 강박들의

문제를 깊이 있게 인식하도록 한다.


인상 깊은 챕터는

강박-실패 싸이클이었다.

이상과 부족함의 싸이클은

해결강박과 자책으로

끊이없이 되풀이 되는데(자아 수축)


이것을 극복하려면

자기에 대한 집착을

덜고 외부의 의미에 

(세상, 사람, 현상, 환경 등)

 맞춰 자신의 

성장을 포함 시켜야(자아 확장)

사이클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모든 강박과 

장애물들은

(피해의식,게으름,미루기,중독,무기력 등)


자아 도취에 해당

 오로지 '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극복 방법은 궁극적으로

(책에는 다양하고 세밀하게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지만)


자아를 확장하는 것에 있다

'나'에서 '외부의 의미' 속에 나를 포함 시키는 것


예를 들어 

쓰레기를 주워서 멋진 사람이 되자

보다 지구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줍자

마인드가 훨씬 강력하고 지속적이고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자아 확장은 고통을 일으킨다

책에서는 확장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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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공허함,회의주의,우울함은

자아의 마지막에 일어나는 매우 기발한 저항이다.

이는 더 충만하고 의미 있게 살려고 많이 노력한

사람에게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4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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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나'만을 생각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