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으로는 악당과 선역을 두고 악당을 부수는 선역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게 쉽지, 근데 좀 오락영화 같은데서나 통하는 거 아닌가 싶음
노루강캐요(ehd9653)2021-04-15 21:17
E. M. 포스터의 구분에서 입체적 인물은 행동이나 성격의 다양함보다는 극 중 사건을 통해 성격변화를 겪는다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던가 그럴 거임
익명(112.154)2021-04-15 21:19
입체적 인물이 뭔지 모르는거 같은데?
양자철학(14.52)2021-04-15 21:25
답글
ㄴㄴ
익명(sksksk333)2021-04-15 21:40
새로운 면모가 보이면 인간미가 보인달까 더 깊게 빠지지 않나
연이어(twindolphin)2021-04-15 21:40
답글
나는 그런데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소리
익명(sksksk333)2021-04-15 21:41
이건 사실 읽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 즉 작가가 실감하는 부분임. 진짜로 입체적인 인물은 어느 순간부터 작가 손을 떠나서 스스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함. 작가는 그 인물이 움직이는 걸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 희열이 대단하다고 함. 박경리 작가가 토지의 임이네를 집필할 때 그런 체험을 했다고 하지. 토지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 거야. 임이네가 가장 생생한 캐릭이란 거. 탐욕스럽기 짝이 없지만 딱히 악역도 아닌 살아 움직이는 인물임. 이런 캐릭이 바로 입체적인 인물이고 매력 만점인데 누가 입체적 캐릭이 매력없다고 하는 것임?
도끼:????
여기서 말한 입체성은 좀 얕은 의미에서의 입체성인듯. 간단하게 줏대없는 인물
스읍... 그럼 입체성이 문제라기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잘 못 만든 캐릭터인 듯.
입체적이라고 성격이 애매하란법은 없는듯 그건 걍 우유부단한거고
입체적 인물이 보통 매력적인 경우가 많지 않나?
2
오히려 인물이 단면적이면 매력없지 않나? - dc App
악당 뿌셔뿌셔 파워레인저는 매력 없지 - dc App
기사충성충성 돈키호테는 문학사 최고의 캐릭인걸
돈키호테야말로 입체적인 면모를 가진 멋진 인물이여요...미쳤지만 멋있는 사람~
개소리하노
꺼져
실제 사람 성격이 입체적이잖아 - dc App
나도 이 말하려고 했는데
그렇기는 한데 선역, 악역 딱 정해지는게 대중적으로는 지지를 많이 받는듯
직관적으로는 악당과 선역을 두고 악당을 부수는 선역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게 쉽지, 근데 좀 오락영화 같은데서나 통하는 거 아닌가 싶음
E. M. 포스터의 구분에서 입체적 인물은 행동이나 성격의 다양함보다는 극 중 사건을 통해 성격변화를 겪는다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던가 그럴 거임
입체적 인물이 뭔지 모르는거 같은데?
ㄴㄴ
새로운 면모가 보이면 인간미가 보인달까 더 깊게 빠지지 않나
나는 그런데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소리
이건 사실 읽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 즉 작가가 실감하는 부분임. 진짜로 입체적인 인물은 어느 순간부터 작가 손을 떠나서 스스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함. 작가는 그 인물이 움직이는 걸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 희열이 대단하다고 함. 박경리 작가가 토지의 임이네를 집필할 때 그런 체험을 했다고 하지. 토지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 거야. 임이네가 가장 생생한 캐릭이란 거. 탐욕스럽기 짝이 없지만 딱히 악역도 아닌 살아 움직이는 인물임. 이런 캐릭이 바로 입체적인 인물이고 매력 만점인데 누가 입체적 캐릭이 매력없다고 하는 것임?
어쩌면 실패한 캐릭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입체적 인물이 나오는 책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