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부턴 톨스토이가 사설을 시작함.

역사에 대한 이야기인데 수준높은 통찰력을 보여준다.

역사란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것이 아닌

온 구성원의 능동적인 활동으로 일어났단 거지.


게다가, 회심 이후에서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아나키즘적 관점을 슬쩍 보여준다.

전쟁, 자본, 욕망 이런 것들의 무의함을 많이 다룸.


서사적으로는 나폴레옹이 모스크바까지 진출한 내용이 나오는데

전쟁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모습을 핍진하게 살려냈음.


이번 주 주말까지 읽으면 완독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