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깨끗하게 보는 사람들 글들보고 나는 반대라서 한번 적어봄.
1. 책 겉표지가 분리되는 타입이면, 책을 구입하자마자 곁표지는 분리해서 쓰레기통에 버림
-> 겉표지 덜렁 거리는 거 안 좋아함
2. 나중에 다시 또 읽을 것 같은 책들 (주로 고전이더라)을 읽을 때는 가끔 밑줄도 치고 떠오르는 말도 책에 적어둠.
-> 세월이 지난 뒤 책장에서 그 책을 꺼내 다시 읽었을 때, 예전의 나의 생각에서 새로운 것들을 느끼는 경우가 있음
3. 책을 다 읽으면 마지막 페이지 구석탱이에 읽은 날짜를 적어둠.
-> “아 내가 몇 살 때 이 책을 읽었구나” 그러면서 그 시절의 내 상황들이 떠오르는 효과가 있음. 몰랐는데 우리 어머니도 책 마지막 장에 읽은 날짜를 적어두더라. 그거보고 소름 돋았다.
4. 책갈피는 포스트잇.
-> 일반 책갈피는 지하철에서 떨어뜨리기도 하고 좀 불편함. 포스트잇을 살짝 책 윗쪽에 삐져나오게 붙여둠.
번외. 친구 중에 책 맨 앞페이지에 그 책을 읽게된 이유를 항상 적어두는 애도 있어서 신기했음
3번이랑 번외는 좋다
1. 먼지 존나타서 양장본에 먼지 쌓이면 좆같음 2. 네이버 블로그에 감상과 서평 3. " 4. 포스트잇은 문제집에만 하자. 오래두면 풀 좆같이 말라서 그냥 좆같다. 번외. 2"
아 내가 존나 게으른 타입이라 네이버 블로그애 감상평 같은 걸 못적겠다 도저히 너무너무 귀찮다. 책은 대부분 세워둬서 위에만 먼지 쌓이고, 포스트잇 풀이 좆같이 마를 정도로 붙여놔본 적 없음. 어떻게 해야 좆같이 마르냐
아흐 말만들어도 소름끼치네 책학살자 ㅇㅈ
당신을 북머더러로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머더 ㅠㅜㅜ
지금 마담보바리 민음사로 읽고 있는데, 갑자기 투둑 그러더니 326페이지랑 327페이지 사이로 책 본딩된거 갈라졌다.한 손으로 들고 존나 접어서 읽었는디 ㅌㅌㅌㅌㅌㅌㅌㅋㅌㅋ
거의 북쏘우어..
마담 보바리 어때??
쿨... bb....
프라네스// 방금 450페이지까지 왔는데, 몰입해서 보고 있어, 보바리 부인이나 같이 썸타던 남자들의 불타는 마음이나 이기적인 마음들도 너무 잘 공감이 된다! 추천한다! 기회가 되면 다른 출판사 것도 읽어보고 싶다
자신의 책읽기방식인데 굳이 비판해야할까 - dc App
3번 우와!
으으으 - dc App
굿b
좋은 습관이네
저도 책 막다루고 싶어요! - dc App
책은 깨끗이하고 싶어서 맘에 드는 구절이나 생각을 종이에 쓰고 접엇니 맨 앞에 끼워 둡니다. 책에 도저히 밑줄 못 치겠어요
더럽혀진 책 오우야 - dc App
좋아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