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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인물 오영제말투로 써봣음※
어김없이 돌아온 독후감 시간이군 늘 그렇듯 이번에도 이렇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을 올리게 되는군 정말이지 군인 신분이 끔찍한 족쇄 되는건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대한민국이 유일할걸세
그거아나?
보안을 핑계로 사진을 찍을 자유마저 박탈하더니 정작 보안관련 사고는 다 카메라 자유인 간부들이 저지른다는거? 참 웃긴집단이지?
아무튼 7년의밤 독후감 시작하겠네 이번건 말투가 평소랑은 달리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을탠대 작중 문하영 안승환에게 이 오영제가 어떤 인간인지 12년동안 나와 한 지붕아래에서 산 경험으로 내가되어
내말투로 안승환 그 102호 멍청이에게 나를 소개하는 장면이 있더군
참 놀라워 항상 텅빈 눈동자로 내말을 생까더니 뒤에서 이딴식으로 내 등에 비수를 박아넣을 준비를 했다는게
아무튼 이책에 대한 내 감상평을 시작하지
우선
기분이 이상해
아마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영화 <살인의 추억>을 봣다면 이런기분이 아닐까 싶어
책을 너무 잘쓴 나머지 7년전 세령호에 있었던 그 순간을 추억해버리게 되더군 간만에 '오배우'라는 별명이 붙었던 이종사촌의 집에 살던시절도 생각나고 말이야
그것들은 지금쯤 뭐하고 살고있을련지 궁금하군 내가 염려할바는 아니지만 차는 잘 팔린다던가?
그러고보니 자네들은 내가 '오배우'라는 별명에 대한 이야기를 언제했는지 혹시아나?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교정방식'을 침대에서 내 전처를 교정할때 알려줫어 완벽하게 조율된 그 아름다운 몸을 내세계에 배치시켜놓음과 동시에
아들을 낳지못한 벌도 함께 주는 시간이였지
주둥이로는 시끄러운소리를 내면서 눈동자는 텅 빈채로 나를 노려보더라고 그때 무슨생각이였는지 기억은 안나네만 아무튼 그때 '오배우'이야기를 해줫지
이메일로 102호 멍청이에게 그 이야기를 지껄여놓은 꼴을 보아하니 어지간히도 그 순간이 기억에 남았나보군 문하영은 보통 내 말을 기억하는 여자가 아니였어
괘씸한년 지금쯤 아마 프랑스에서 신나게 봉주르 마드모아젤 하면서 잘 살고있을걸세
그여자 이야긴 그만하고
이제 최현수이야기를 해볼까?
솔직히 좀 의외였어 사전에 덫을놔서 몸의 일부를 불구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명색이 야구판에서 굴러먹던 운동선수 아니던가?참 허무하게 나한테 당해서 무너지더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놈은 진심으로 자기 아들을 지키고 싶었던게 맞나 싶기도해 진짜로 아들을 지키고싶었으면 차라리 강은주 그년한테 솔직하게 털어놓는게 더 좋은방법 아니였나? 허구한날 술이나 쳐먹고 제 마누라를 패고 이혼통보를 할게 아니라 말이야
글을 읽는내내 무려 내가 답답해지더군
결국 나로인해서 12살 여아를 살해후 시체를 유기, 그아이의 아버지, 제 마누라, 마을사람들을 다죽여버린 미치광이 살인마가되어 자신의세계를 자기 스스로 부순꼴이 되었지 한심한새끼
아 정정해야겠군
강은주 살해혐의는 없어졋네 내가 체포되어 내가 한 짓거리가 온동네에 떠벌려졌거든
어쨋거나 결말은 별 차이 없지만 말이야
마무리 하자면 재밋게 읽었어 7년전 일을 다른놈들 시점에서 보고 나자신이 했던짓도 그날의 내가되어 복기하면서 즐겁게 추억했네
이 책을 어디서 구했냐고?
그건 자네 알바가 아닌거 같네만?
이번건 의외로 금방썻는듯 부대일정이 그렇게 바쁘지 않아서 다행이다
쓰고나니까 잘썻는지 모르겠네 삘받아서 특이컨셉 독후감좀 써봣음 어떰?약간 오영제였다면 이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하며 살짝 2차창작도 넣어봣음
심각하게 별로냐?
그리고 다음은 <진이지니> 차례임 솔직히말하자면 <진이지니>는 개인적으로 좀 노잼이여서 독후감 어케쓸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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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나쁘지 않았는데 군부대 저기 문장 좀 어색함 정작~ 에서 넘어가는 부분에서 생략된 단어 있는 듯. 여튼 잘 읽었음. 솔직히 7년의 밤은 오영제가 다 해먹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겠더라. 걔 없으면 진행이 안 돼...
ㅇㅈㅇㅈ 오영제하드캐리소설 - dc App
오글거린다
주인공 엄마 인생이 너무 기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