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린왕자를 읽어도 그건 생택쥐페리만의 어린 왕자가 아니라 나의 해석과 주관과 경험에 의해서 나의 어린왕자로 재해석 되는 것처럼.

작가의 작품은 독자에게 읽히는 순간 독자의 작품이 되는 게 아닐까. 

작품이란 단순히 작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독자에게 읽힘으로서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요근래 든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