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조건은 '호기심'입니다.

 '흥미를 느끼는 일에 몰두했을 때' 인간은 행복해요. 하지만 고용이 불안정하다 보니 안정적인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상당수 경우 행복한 삶과는 거리가 멉니다. A씨는 자기가 무엇에 호기심을 갖고 흥미를 느끼는지 깨닫고 우울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요."

호기심은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인체에 생체 전기를 발생시켜 뇌에 흐르는 산소량을 높이고 세로토닌(기분 조절·식욕·수면·기억력·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도파민(행복·의욕을 갖게 하는 호르몬)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도록 한다. 호기심을 갖는 분야가 줄면 무기력, 패배감을 느끼기 쉽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김 박사를 찾아오는 청년 환자 대부분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심리·정신적 불안함을 토로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패배감을 느낀다.

“중·고등학생들은 ‘아프다’고 말을 합니다. 가출을 하거나 청개구리 처럼 행동하는 과잉행동을 하죠. 하지만 20대 청년들은 말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 대인 기피 증세를 보입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인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자신의 능력을 믿는 일종의 자기 확신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전전긍긍하며 마음을 졸인다.

-심리학자 김동철(출처-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5/02/2017050200803.html(글쓴이 이연주))

아까 우연히 본 글인데 너무 맘에 들어서 이 곳에 옮겨와 봤다

여기 20, 30대들 저 글 꼭 읽어봤으면

아무쪼록 나도 저 분 말씀 들으니까 눈 앞이 훤해지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