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깊은 관계를 못맺는 느낌이고

여친한테 3달만에 차인것도 그런 연유인가 싶고


특히 문학을 읽을때 비문학에 비해 감흥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 것인데

어쩌면 인물들 생각에 이입을 못하는걸 넘어서 아예 그들 생각을 생각해보려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책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고 하여 읽었는데 어찌된게 나의 이해 수준이 형편없다는 것만 깨닫고 간다

수능국어 3년동안 두세개 틀린거보면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터인데 진짜 내가 사람의 감정에 심각할정도로 무감각한 그런 사람이 아닌가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