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준이 보는 눈이 독자의 시선이라면? 사실 광장은 독자와 소설 속 등장인물이 상호작용하는 포모 소설이라면? 근데 이것도 내가 한밤중에 뻘글을 쓰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