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빌이 뉴욕에서 모비 딕 펜으로 적고 있거나
핀천이 작은 아파트에서 49호 쓰고있거나
나보코프가 호텔에서 인데스 카드에 글 적으면서 창불 만들거나
Dfw이 컴퓨터로 타이핑 치면서 무한꿀잼 구축해나가는 것들
내 생각엔 보이지 않는 사상이나 아우라가 작가 머리속에 담겨져 있는데 그걸 표현에 옮기는 모습이 무언가 소극적이여서 나타나는 차이, 또는 내가 그 작가가 되었다고 칠 때 아이디어들을 감각적으로 만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묘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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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브래드버리는 도서관에서 시간당 몇센트 하는 타자기 빌려서 화씨 451을 썼더랬지. 스티븐 킹은 쿠죠 쓰는동안 하도 약과 술에 절어서 쿠죠를 쓴 기억자체가 없었다고 하고 - dc App
내가 회화 전공이어서 그런지 그림으로 치면 그런 사소한 터치에 신경을 많이씀 ㅋㅋ 붓을 이 방향으로 어떤속도르 이렇게이렇게 썼겠군 하는게 보이니까
난 묘하기보다는 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