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빌이 뉴욕에서 모비 딕 펜으로 적고 있거나

핀천이 작은 아파트에서 49호 쓰고있거나

나보코프가 호텔에서 인데스 카드에 글 적으면서 창불 만들거나

Dfw이 컴퓨터로 타이핑 치면서 무한꿀잼 구축해나가는 것들

내 생각엔 보이지 않는 사상이나 아우라가 작가 머리속에 담겨져 있는데 그걸 표현에 옮기는 모습이 무언가 소극적이여서 나타나는 차이, 또는 내가 그 작가가 되었다고 칠 때 아이디어들을 감각적으로 만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묘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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