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주의나 과학적 사고법에 대한 근접성과 교육 수준을 정비례 관계로 보는 선형 모델은 확실히 버려야 한다."

가령 초정상적인 것이나 점성술에 대한 신념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순서를 따져보면 가장 먼저 영향 받는 이과학 비전공자인 동시에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이며, 그다음이 중등 교육을 받은 사람, 상급 초등교육을 받은 사람, 초등 교육만 받은 사람 순이다. 사회학자 장-브뤼노 르나르의 연구를 보면, 통계적으로 중간급 및 고위급 간부가 노동자나 농업 종사자보다 (UFO나 텔레파시, 심지어 심령술과 염력으로 테이블을 움직이는 기술을) 잘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네스호의 괴물 신화에 가장 쉽게 동조하는 사람 역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이들 이라는 사실을 언급할 수 있겠다. 사회학자 프랑수아즈 부셰예가 지적하듯, 동종요법의 효능을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에서 발췌




제발 주변에 이과 친구한테 좀 물어보셈... 듣는사람 복장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