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주의나 과학적 사고법에 대한 근접성과 교육 수준을 정비례 관계로 보는 선형 모델은 확실히 버려야 한다."
가령 초정상적인 것이나 점성술에 대한 신념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순서를 따져보면 가장 먼저 영향 받는 이는 과학 비전공자인 동시에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이며, 그다음이 중등 교육을 받은 사람, 상급 초등교육을 받은 사람, 초등 교육만 받은 사람 순이다. 사회학자 장-브뤼노 르나르의 연구를 보면, 통계적으로 중간급 및 고위급 간부가 노동자나 농업 종사자보다 (UFO나 텔레파시, 심지어 심령술과 염력으로 테이블을 움직이는 기술을) 잘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네스호의 괴물 신화에 가장 쉽게 동조하는 사람 역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이들 이라는 사실을 언급할 수 있겠다. 사회학자 프랑수아즈 부셰예가 지적하듯, 동종요법의 효능을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에서 발췌
제발 주변에 이과 친구한테 좀 물어보셈... 듣는사람 복장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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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테 물어봤는데 a형 맞대
물은 답을 알고있다는건 물고문하면 대답이 술술 나온다는 뜻이다.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는 아무 명제나 지어내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울 수 있는데 이과는 항상 답이 딱 떨어지니 누구랑 싸울 수도 없고 걍 허구한 날 유신론이니 신비주의니 덜 떨어지는 것들이랑 싸우려 드는 것 같네.
싸움 일어나는건 전문분야라서 어중이떠중이들 못끼어듬
과학에서도 항상 치고박기는 해. 뭐 "아무 명제나 지어내서" 그러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말하자면, 문과 역시 "아무 명제나 지어내서" 싸우지는 않지.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255091
이과라고 딱히 유사과학에서 자유롭지는 않다고 들었음
믿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닌데 통계적으로 믿는 사람 비율이 낮다는거지
당장 아래글에도 코스모스 오독하던데 .. 수식있는건 못읽겠고 어줍잖게 과학사 읽는데 그걸 오독하면.. 이해력이.. 코스모스 후반부에서 핵반응 나오면 그냥 넘길듯.. 근데 문과도 지잡대만 아니면 다 과학책들 잘읽는데.. 흠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이해 없이 그냥 과학적 사실만 받아들이는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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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그만둬
저어는 무신론자 생물학과 전공 과학 쌤이 대진화 부정하는 것도 봄
대충 생물학 좃빠지게 공부하니까 되려 이 모든 데 자연선택으로 생긴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되더라는 이과식 조크였는데, 다들 농담인 줄 알고 웃으니까 정색 빨고 진심이라고 하더라. 그 밖에도 자기 괴짜기질 드러내는 썰이 많아서, 산부인과에서 애 분만할 때도 손목시계 차고 스스로 진통 주기를 쟀다더라...
지학 전공인데 수업시간에 진화를 완전히 부정하고 대한창조과학회 PPT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패러다임은 진화론에서 창조론으로 바뀐다라는 사람도 있더라.
그 선생님을 앞으로 1년 더 봐야 되는데 슬슬 참기 힘들어지고 있음
MBTI는 유사과학이고 문과이과타령은 과학인가보네 - dc App
문이과 타령이 아니라도 고등교육을 받거나 지능 높은 사람이 유사과학이나 철학적 독단에 더 잘 빠진다는 연구는 꽤 자주 보이더라
근데 잔병치를 때 민간요법 진짜 효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