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부분 친구들보다는 많이 읽는편이긴 한데 여기 글이나 댓글 다는 사람들 내공 보고있으면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진다
대가리 잘 돌아가고 공부도 객관적으로 잘하는 편인데 왤케 생각이 짧고 얕지..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나 자신에 대한 이해, 내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네
물론 무작정 책 많이 읽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겠지만서도..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감이 안온다 ㅜㅜ
댓글 13
주관을 가지세요..
다자이유키오(asz1205)2021-04-20 00:36
솔직히 책보다는 생각을 많이하는게 좋은듯
익명(125.176)2021-04-20 00:41
답글
둘다해야되는데 비중을
익명(125.176)2021-04-20 00:42
읽는 거랑 생각하는 건 다른 것같아 퍼즐처럼 글을 생각할 수도 있어. 나는 이렇게 하고 있음
익명(ngsgn3368jks)2021-04-20 00:45
읽는다고 뭐가 세워지진 않는데 주기적으로 머가리 깨는데에는 도움이 되는것 같음.
익명(110.13)2021-04-20 00:47
글로 써보셈
글고 실전에서 통하는지 검증하셈
흄은 관념만으로는 인과관계를 정확히 추론할수 없고
그 대상의 관계를 필수적으로 관찰해야 얻어낼수 있다고 했음
하지만 더 나아가 인과성이 확인되면 추론의 영역에서 찾을수 있는것이 있다고 해씀
대충 읽어서 내멋대로 압축한건데
암튼 오로지 생각만으로는 모호하고 검증안되서 답을 내릴수 없다는 뜻
안경(ankyeong7)2021-04-20 00:54
쇼펜하우어는 경험이 본문, 지식이 주석과 비슷하다고 했음. 경험만 하고 그걸 사색하지 않으면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할 수 없는 책과 같고 자신의 경험 없이 지식만 쌓이면 본문은 적은데 주석만 길게 달린 책처럼 된다고... 조화를 찾아야 된다는 뜻일건데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익명(61.83)2021-04-20 01:06
책 읽으면서 또 읽고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님이 원하는 깊이에 다가갈 수 있다고 봄
브라이언이노옴(yoyojune)2021-04-20 01:11
"지식은 도구다" 라는 말이 있음. 중요한건 네 경험과, 그 경험을 반추하는 사유능력이 아닐까? 책 읽는게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책은 곁들이는 도구이자 영양분일뿐, 중요한 씨앗은 너한테 있어.
익명(175.208)2021-04-20 04:06
답글
혼자 하기 어렵다면 책을 읽는 것도 분명 도움이 돼. 저자와 책 속에서 대화를 해볼 수 있으니까. 고전을 읽자.
익명(175.208)2021-04-20 04:09
답글
고전을 읽으면 좋은 점은, 오래된 고전일수록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는거야. 큼직큼직하게. 그래서 그 고전의 고민이 너의 고민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아. 그래서 참고 해볼 수 있지. 그 사람들의 사고과정, 질문, 근거, 결론 등등.
익명(175.208)2021-04-20 04:14
텍스트를 읽고 단순히 내용이해에만 그치면 지식이 늘어날순 있어도 생각이 깊어지긴 어렵지않을까, 필자와의 소리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듯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런 주장을 필자는 하는지, 설명들이 타당한지 문학책이라면 인물의 성격, 사건, 행동 글의 구조, 문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왜 이렇게 결합되어있고 어떤 느낌을 주는지 생각해보면서 읽는 자세도 필요하다고봄.
익명(112.149)2021-04-20 11:13
지식그자체로는 효용성이 좀적을수있는데 거기에 경험이 더해지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읽는중 - dc App
주관을 가지세요..
솔직히 책보다는 생각을 많이하는게 좋은듯
둘다해야되는데 비중을
읽는 거랑 생각하는 건 다른 것같아 퍼즐처럼 글을 생각할 수도 있어. 나는 이렇게 하고 있음
읽는다고 뭐가 세워지진 않는데 주기적으로 머가리 깨는데에는 도움이 되는것 같음.
글로 써보셈 글고 실전에서 통하는지 검증하셈 흄은 관념만으로는 인과관계를 정확히 추론할수 없고 그 대상의 관계를 필수적으로 관찰해야 얻어낼수 있다고 했음 하지만 더 나아가 인과성이 확인되면 추론의 영역에서 찾을수 있는것이 있다고 해씀 대충 읽어서 내멋대로 압축한건데 암튼 오로지 생각만으로는 모호하고 검증안되서 답을 내릴수 없다는 뜻
쇼펜하우어는 경험이 본문, 지식이 주석과 비슷하다고 했음. 경험만 하고 그걸 사색하지 않으면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할 수 없는 책과 같고 자신의 경험 없이 지식만 쌓이면 본문은 적은데 주석만 길게 달린 책처럼 된다고... 조화를 찾아야 된다는 뜻일건데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책 읽으면서 또 읽고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님이 원하는 깊이에 다가갈 수 있다고 봄
"지식은 도구다" 라는 말이 있음. 중요한건 네 경험과, 그 경험을 반추하는 사유능력이 아닐까? 책 읽는게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책은 곁들이는 도구이자 영양분일뿐, 중요한 씨앗은 너한테 있어.
혼자 하기 어렵다면 책을 읽는 것도 분명 도움이 돼. 저자와 책 속에서 대화를 해볼 수 있으니까. 고전을 읽자.
고전을 읽으면 좋은 점은, 오래된 고전일수록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는거야. 큼직큼직하게. 그래서 그 고전의 고민이 너의 고민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아. 그래서 참고 해볼 수 있지. 그 사람들의 사고과정, 질문, 근거, 결론 등등.
텍스트를 읽고 단순히 내용이해에만 그치면 지식이 늘어날순 있어도 생각이 깊어지긴 어렵지않을까, 필자와의 소리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듯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런 주장을 필자는 하는지, 설명들이 타당한지 문학책이라면 인물의 성격, 사건, 행동 글의 구조, 문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왜 이렇게 결합되어있고 어떤 느낌을 주는지 생각해보면서 읽는 자세도 필요하다고봄.
지식그자체로는 효용성이 좀적을수있는데 거기에 경험이 더해지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읽는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