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허영적인 습성이긴 한데책이라는 사물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내용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대출한 도서에 코딱지가 묻어 있거나중고책에 살 때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결함이 있거나그러면 내 눈앞의 책에 대한 애정이 확 식어버림.그래서 요즘은 새책밖에 안 산다.겉표지가 약간 구겨져있거나 하는 건 넘어갈 만함
나랑 똑같네 몇천원 아끼자고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 세월의 흔적도 나와같이 흘러야 하는건데 찢어지고 색바랜 종이보면 애정 식어버림
대여책 코딱지 밥도둑인데
코딱지ㅅㅂㅋㅋㅋ
코딱지, 꼬불이털, 좆같은 밑줄 이딴거 보기 싫어서 새책만 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