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붕 여러분 안녕하세요. 또 왔습니다.(또 왔다는 말이 무색하게 사실 매일 오고 있는데 말이지요.)
러브크래프트 책 텀블벅 끝내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이제 본격 출간 준비 중이랍니다. 서점엔 5월 1일부터 나갈 예정이라 아직 한 주 남았거든요.(펀딩하고 서점 출간 사이엔 간격 좀 벌려두는 게 국룰이라기에...)
아무튼.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같이 읽어봐도 좋을 부분들을 간간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러브크래프트 전기에 (무려) 스티븐 킹이 서문을 붙였는데 살짝 먼저 읽어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 )
미셸 우엘벡의 긴 산문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는 비판적인 통찰력과 아무런 조건 없이 열렬하게 옹호하는 마음, 그리고 애정 어린 전기傳記의 특징이 놀라우리만큼 한데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는 한 편의 학술적인 러브레터이자 어쩌면 세계 최초로 누군가에게 아주 지적인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한 편지라고 할 수 있다. […]
아주 오래전이라 지금은 기억이 까마득하지만 1979년 세계 판타지 컨벤션에 처음으로 참석했을 때 있었던 일이다. 컨벤션 행사는 마침 H. P. 러브크래프트의 고향인 프로비던스에서 열리는 중이었다. 토요일 오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물론 러브크래프트도 언젠가 한번쯤은 이 길을 거닐지 않았을까 하고 궁금해하면서) 어느 전당포 앞을 지나가게 됐다. 가게의 진열창 너머로는 늘 그렇듯 일렉트릭 기타나 시계 달린 라디오, 면도칼, 색소폰, 반지, 펜던트 그리고 온갖 종류의 총과 같이 반짝거리는 잡동사니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고물들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머릿속 저 뒤편에서 푹신한 안락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던 미스터 아이디어맨이 큰 소리로 말을 걸어왔다. (이어 읽기 >> http://naver.me/G8UGch2S )
럽크잼나
bbb
홍보만 하지 말고 갤질도 하고 가!
눈팅은 어마어마하게 하고 있다구!(사실 갤질은 익명으로 하고 있고 막?!)
낭만주의 드뎌 샀는데 풀리면 저것도 함 봐야겠네,,
낭만주의의 뿌리... 그저 사랑...
링크 누르자마자 싱하형 보여서 그거 눌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직도 배송 안 됌 ㅡㅡ
어제부로 전부 발송했어! 늦어도 내일까진 들어갈 텐데 혹시 배송추적하고 싶으면 펀딩 페이지 메시지로 말 걸어줘! 'ㅁ'
우엘벡 이새끼 자기는 섹스 소설 만 쓰면서 갑자기 러브크래프트 책 내놓는 거보니 로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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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모바일로 보면 가독성 꽝인데 딴데 쓴거 고대로 긁어오지 마시고 작성하고 메모장에 붙여넣고 다시복사해서 디씨에서 편집을 해주시면 아니될까요
아 그렇군요. 이런 말씀 너무 소중합니다. 바로 수정하러 갑니다. 총총.
선생님 혹시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는 절판인가요? 베른하르트 책 사고 있는데 다시 찍을 예정이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절판 예정이었는데 절판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독자님들이 갑자기 응원을 엄청 해주셔서 아직 보류 중이랍니다 :^) 정해지면 따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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