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의미 찾기는 비슷비슷한 말들 곱씹어 보면서 용례가 어떻게 다를까 천착하면 답나옴.
익명(121.130)2016-09-26 22:49
멍 때리는 게 70프로 정도
익명(222.112)2016-09-26 23:11
사색이 뭔지 글로 설명키 어렵다. 조용한 둘레길을 찾아 혼자 2~3시간을 걸어봐라. 절로 사색하게 될 것이다.
ㅇ(58.149)2016-09-26 23:48
사색이란 게 '나 지금부터 사색할래' 작정한다고 해서 기계 가동해서 물건 생산하듯 줄줄이 나오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시간 정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사람도 있긴 해요.
브헤(110.70)2016-09-27 10:56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다른 이의 의견을 듣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들이 샘솟기도 하죠.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어도 편안해지면서 생각에 잠겨들게 되고요.
브헤(110.70)2016-09-27 10:58
이런저런 자극들이 사색의 촉매제가 되어 주곤 하네요. 근데 같은 자극에도 무덤덤한 사람이 있고 사유의 엔진이 맹렬하게 가동되는 사람도 있네요. 사과가 떨어졌을 때 쓱쓱 문질러 처묵하는 사람이 반면에 만유인력을 생각해내는 뉴턴 같은 사람도 있는 것처럼ㅋㅋ(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만 보고 만유인력을 생각해낸 건 아니라고들 하지만)
브헤(110.70)2016-09-27 11:00
사색도 인풋이 있어야 가능한 아웃풋이란 생각이 드네요. 먹은 게 있어야 똥도 누듯, 뭐 든 게 있어야 사유도 하지 않겠는가 하는. 독서와 토론, 강연 등이 사색의 기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샤섁이 몰까에 대한 댭변은 아니었습니당ㅋㅋ
브헤(110.70)2016-09-27 11:03
생이지지(生而知之)가 못되는 범인은 그저 읽으며 배우며 사색의 내공을 키워가야 하나...
브헤(110.70)2016-09-27 11:11
사색 - 깊이 생각한다. 사유 - 꼼꼼히 따져 생각한다. 성찰 - 자신의 마음을 살핀다. 라는군요. 이 뜻에 대해 개인적으로 더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생각과 말은 담백할수록 좋다고 여기니까요. 뭔가 잘난 척이 덕지덕지 묻어나는 느낌이라서 사색이나 사유라는 단어를 싫어하죠.
자기 성찰은 반성이지. 식자적 의미의 사색은 무언가를 탐색하려 사고 및 숙고하는 것임.
보통 이런 의미 찾기는 비슷비슷한 말들 곱씹어 보면서 용례가 어떻게 다를까 천착하면 답나옴.
멍 때리는 게 70프로 정도
사색이 뭔지 글로 설명키 어렵다. 조용한 둘레길을 찾아 혼자 2~3시간을 걸어봐라. 절로 사색하게 될 것이다.
사색이란 게 '나 지금부터 사색할래' 작정한다고 해서 기계 가동해서 물건 생산하듯 줄줄이 나오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시간 정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사람도 있긴 해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다른 이의 의견을 듣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들이 샘솟기도 하죠.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어도 편안해지면서 생각에 잠겨들게 되고요.
이런저런 자극들이 사색의 촉매제가 되어 주곤 하네요. 근데 같은 자극에도 무덤덤한 사람이 있고 사유의 엔진이 맹렬하게 가동되는 사람도 있네요. 사과가 떨어졌을 때 쓱쓱 문질러 처묵하는 사람이 반면에 만유인력을 생각해내는 뉴턴 같은 사람도 있는 것처럼ㅋㅋ(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만 보고 만유인력을 생각해낸 건 아니라고들 하지만)
사색도 인풋이 있어야 가능한 아웃풋이란 생각이 드네요. 먹은 게 있어야 똥도 누듯, 뭐 든 게 있어야 사유도 하지 않겠는가 하는. 독서와 토론, 강연 등이 사색의 기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샤섁이 몰까에 대한 댭변은 아니었습니당ㅋㅋ
생이지지(生而知之)가 못되는 범인은 그저 읽으며 배우며 사색의 내공을 키워가야 하나...
사색 - 깊이 생각한다. 사유 - 꼼꼼히 따져 생각한다. 성찰 - 자신의 마음을 살핀다. 라는군요. 이 뜻에 대해 개인적으로 더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생각과 말은 담백할수록 좋다고 여기니까요. 뭔가 잘난 척이 덕지덕지 묻어나는 느낌이라서 사색이나 사유라는 단어를 싫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