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업?뭐 그런부분
진짜 너무 등장인물 입을 빌려서
장황하고 상세하게 막 열변토하는데
이부분에서 톨스토이도 순수이야기꾼 스타일은 전혀 아니구나
느끼게됨...
오히려 이방인은 뭔가 대놓고 철학적 메시지가 담겨있으면서도
이야기 그 자체로서도 잘 만든것같은데
안나카레리나 러시아 농사 관련된 부분 읽을때마다
솔직히 존나 깼음;; 요즘시대에 그런걸 누가 관심이나 있어할까.
전쟁과평화는 어떠려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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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내기준에서 내가읽은 고전작가중 순수이야기꾼은 찰스디킨스밖에 없음..ㅋㅋㅋ 현대소설들어와선 순수이야기꾼 스타일들이 범람하는듯하고 - dc App
나보코프 있잖아
아맞다ㅋㅋㅋㅋ나보코프도.ㅋㅋ - dc App
나는 그런 부분이 작가의 분신같은 인물의 입을 통해 진짜 하고 싶은 말과 그 시대의 고민을 얘기하는거 같아서 좋았음
이야기 자체의 힘 보다는 장면마다의 디테일로 승부하니. 19세기 소설들이 그런 경향이 강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