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말하는 역사란 단순히 그 분야의 역사
가령, 철학사 미술사같은 것들을 가리키는게 아냐.
통사 자체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만 한다는 거지.
가령 스콜라철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세
크리스트교가 교조적 신앙의 한계를 겪는 과정을 알 필요가 있어.
또한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위해선 자본주의 형성기의 전후사정뿐만 아니라 중세 시대의 도시 상공업 발달과정, 더 나아가 그것의 전후배경까지도 눈여겨볼필요가 있을거야.
이렇세 중요한 통사를 미뤄두고 분야사만 골라 읽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
그러니 읽은적이 없다면 가볍게 통사를 쭉 읽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