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중2였는데 지문으로 감자가 나왔었음
묘사가 잔인한 게 많아서 충격 먹고 시험 끝나자 마자 도서관에서 바로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
그리고 김동인 문체에 빠져서 배따라가기 광염소나타 운현궁의 봄 등등 읽다가
국어 시간에 윤동주 시 자화상을 내가 낭송 했는데 나까지 부끄럽고 그래서 친일작가를 안 읽게 되면서 더 이상 안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