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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잔소리로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내경험이니
한번 읽어봐줘
세계사 짬뽕책 두세권으로 역사를 알려는 건 욕심이야.
그건 세계석학들이 쓴 책이라해도 불가능해
왠줄알아? 역사는 개별 지식의 파편들이 상호연결되어 하나의 청사진을 이룰때 비로소 가치가 생기거든.
근데 저런 책들은 분량 한계때문에 디테일은 커녕 겉핥기조차도 버거운 수준이지.


내가 처음 역사를 접했을때 한두권으로 날먹하려했더니,
진지하게 1도 쓸모없더라. 그냥 휘발성 지식모음에 불과해.
진지하게 니가 역사책을 읽어서 소양을 쌓고 도움을 받고 싶으면 최소한 30권이상은 읽어야된다고봐.
분야별로, 국가별로, 시대별로 꼼꼼히 다루는 책들로 말야.
키워드별로 다루는 책은 별로 추천안해
그리고 니가 큰도움 바라지 않고 그냥 살아가면서 최소한의
교양만이라도 쌓고싶다하면 10~20권정도라도 도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