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포읽고 충격받아서 읽기를 꺼렸던 위대한 개츠비를
영화 먼저 보고 나서야 책을 집어들게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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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안나 카레리나
참존가에서 대놓고 스포하던 문제의 '그' 장면
별생각없이 tv 틀었는데 존나 운명의 장난인지 '그' 장면이 절묘하게 나오더라
결국 영화를 제대로 본 것도 아니었지만 연출이 좀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책을 읽어봐도 괜찮겠단 생각을 하게 됨
그동안 그 유명하다는 첫 문장을 보면서도 꿈쩍도 안했었는데 ㅋㅋ..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지.